Our Member 정인석
Q. 간단한 자기소개와 담당하시는 업무를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뮤직카우에서 Business Divison의 Head를 맡고 있는 정인석입니다. CSO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뮤직카우의 비전과 목표를 현실화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뮤직카우 합류 이전에는 씨티은행 싱가폴, 홍콩, 한국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투자업무를 주로 담당하였습니다. 꾸준히 금융권에서 경력을 쌓아왔는데요, 지금은 아무도 해보지 않았던 일을 하고 있는 뮤직카우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며 저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인 목표를 명료화 하는 일부터 신규 사업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등 회사가 목표로 하는 신시장에 도달하기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수립하는 업무를 팀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Q. 지금까지 뮤직카우에서 진행한 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을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전세계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만들어 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은 음악 수익증권의 업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음악이라는 투자상품이 그 신뢰성을 검증받고, 공식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업무였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이라는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높아지며 고객수와 거래자산의 규모는 급속도로 증가하였는데,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상품이다 보니 기반이 되는 규정이나 기준의 모호함이 존재했었습니다. 이번 혁신금융업무를 진행하면서 상품의 기준을 명확히 하고, 앞으로 회사가 만들어갈 시장의 방향성을 고민했던 그 시간들이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최초라는 단어는 그 자체로 너무나 큰 의미를 갖기도 하지만, 여럿이서 함께 만들어 냈을 때, 팀으로 그 성공을 함께 공유했던 감정은 정말 기억에 남는 경험이었습니다. 우리 뮤카팀,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Q. 뮤직카우 합류 후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무엇인가요?
하루하루 무언가 세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는 점일 것 같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그리고 세상에 필요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때로는 동료 멤버들과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띤 토론을 하며 몰입하기도 했고, 일에 집중하다 보니 계절이 변화한 것도 모르며 바쁜 시간을 보낸 경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이 힘들거나 지치기 보다는 뿌듯함, 그리고 성취감이 더 크고 그렇다 보니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제가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업무를 하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자부심과 훌륭한 동료 멤버들과의 소통. 제가 뮤직카우에서 가장 만족하는 점들입니다.
Q. 앞으로 뮤직카우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좋아하는 몇 가지 말들 중에, Constructive Disruption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직역하자면, 건설적 분열 혹은 건설적 붕괴 정도의 뜻일 텐데요,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끊임없는 ‘의문’과 ‘논의’속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의견을 이해하고 절충하고 토론하는 과정 속에서 지금의 As-Is와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뒤흔들 수 있는 To-Be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현 시대의 Constructive Disruption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뮤직카우를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 아마 우리 멤버들도 저와 같은 두근두근한 비전을 꿈 꾸고 있을 것 같습니다.
Q. 함께 일 하고 싶은 동료는 어떤 인재인가요?
전략업무의 특성 때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전문가적 지식을 가진 동료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자기만의 전문적인 분야가 있는 분들과 함께 일할 때 매우 든든합니다. 각각의 멤버들의 장점을 통해 배울 것도 너무 많구요.
그리고 너무 당연한 말일 수 있겠지만 자기주도적으로 일하는 멤버들을 매우 좋아합니다. 우리 뮤직카우 멤버들은 모두 이런 성향을 갖춘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각자 본인의 일에 명확한 목적과 의미를 가지고 일하시는 분이고요, 이런 멤버들은 1-2년만 지나도 성장속도가 많이 다르시더라구요. 앞으로 새롭게 합류하실 멤버들도 모두 이런 분들이라면 좋겠습니다.
Q. 뮤직카우 입사를 희망하는 미래의 동료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두 갈래로 난 길, 그리고 난 인적이 드문 길을 택했고, 그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최근 읽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던 이 문구는, 우리는 실제로 없는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자갈 정도는 가볍게 넘더라도, 진흙탕 만나면 힘들고, 가시덤불을 만나면 다 놓아버리고 싶었던 적도 있었지만, 그러면서도 월요일이 즐겁게 출근할 수 있었던 건 오늘은 어떤 새로운 ‘길’을 밟아볼 수 있을까 하는 설레임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세상에 없던 설레는 업무를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이라면, 지금!! 뮤직카우에서 꼭 함께 이 길을 걸어주셨으면 합니다!
Q. 우수한 인재 분들이 바로 지금!! 뮤직카우에 join 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자원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늦기 전에 멤버들과 함께 뮤직카우에서만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그리고 의미있는 경험들을 함께 하기 위해, 지금! “너 내 동료가 되라” (feat. 만화 원ㅍㅅ의 루ㅍ). 사진을 담고 싶지만 저작권 이슈가 있을 수 있으니 이만 생략하겠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