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Member 황재익

Q. 간단한 자기소개와 담당하시는 업무를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뮤직카우 Service Division에서 개발팀과 Internal Platform팀 리드를 맡고 있는 황재익입니다.  

현재 훌륭한 우리팀 멤버(개발자, PO)들과 함께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뮤직카우 서비스와 이를 위한 전사 시스템을 함께 설계하고 개발하고 있어요. 


Q. 지금까지 뮤직카우에서 진행한 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을 말씀 부탁드립니다. 

다시 듣고 싶은 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의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기 위한 사전 투표와 생방송 실시간 투표 기능을 제공한 업무가 기억에 남아요. 음악을 좋아하고 전 시즌도 재미있게 봤던 프로그램이라 해당 프로젝트를 맡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진행할수록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았어요. 

우리 뮤직카우는 매일 시스템 안정화 시간을 제외하고 24시간 이용해주시는 분들의 음악 자산을 다루기에 서비스 안정성을 최우선하고 있어요. 그렇기에 짧은 생방송 시간동안 접속할 트래픽을 예측하고 분산하여 처리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음악이라는 키워드로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성공을 응원했기에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모든 뮤직카우 멤버분들의 노력과 응원이 함께했고,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함께한 멤버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너무 고생하셨고, 감사했습니다! 


Q. 뮤직카우 합류 후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무엇인가요? 

좋은 동료(멤버)분들이 여정에 함께 한다는 것이 가장 만족스러운 점 같아요. 

새로운 길을 개척함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예상하고 합류했지만, 제 예상을 뛰어넘는 어려움들을 지금도 마주하고 있는데요. 그때마다 함께 울고 웃으며 함께 나아가는 분들이 계셔서 이겨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지치고 힘들어할 때 응원해주시고, 특히 조용히 자리에 간식 가져다주신 모든 멤버분들... 사랑합니다. 


Q. 꾸준히 Tech 업계에서 조직관리와 실무를 해오셨는데요, 건강한 개발 문화는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제 생각에 건강한 개발 문화는 회사의 건강한 문화에 개발이라는 업무 특성이 잘 어우러졌을 때 가장 이상적인 것 같아요. 

현재 뮤직카우는 <Amazing X>라는 건강한 문화를 추구하고 있는데요,

개발 조직에서도 건강한 개발 문화를 함께 생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특히 금융 샌드박스에서는 빠른 시도와 안정성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기에 “신뢰”, “유연”, “공유” 세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문화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든 멤버는 상호간의 “신뢰”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수많은 변수에 대해 기술적으로나 심적으로 “유연”함을 갖추며, 겪어온 과정과 진행되는 것들을 꾸준히 “공유”하는 것이 습관화되기 위해 노력한다면 자연스럽게 건강한 개발 문화가 형성되지 않을까요? 

Q. 함께 일 하고 싶은 동료는 어떤 태도로 몰입하는 인재인가요? 

저는 ‘우리(we)’라는 말을 좋아해요. 

각각 다른 사람이 우리가 되려면 상호간의 이해와 노력이 많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 노력하는 동료를 저는 선호해요. 나의 장단점을 알고, 동료를 이해하고 더 나은 우리를 위해 노력할 수 있다면, 너무나 든든한 동료일 것 같고, 저도 그러한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예요. 


Q. 특히 뮤직카우의 Tech 인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저는 “실행력”이라고 생각해요. 

뮤직카우의 Tech 조직은 앞으로 많은 분야에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예정이예요. 물론 항상 성공할 수는 없을 거예요. 하지만 우리는 실패를 통해 경험을 얻고 빠르게 다시 도전해서 성공을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Q. 앞으로 뮤직카우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뮤직카우에 입사하면서 생각했던 꿈이 있는데, IT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진행하고 있는 Tech 세미나를 뮤직카우의 이름으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Tech 세미나를 통해서 뮤직카우의 많은 시도와 경험을 공유하며, 뮤직카우가 개척하고 있는 문화금융 시장을 함께 논의하고 발전시키는 자리를 만들고 싶어요. 시장을 개척하는 뮤직카우 멤버분들과 우리의 좌충우돌 이야기. 빨리 들려드리고 싶네요. 


Q. 뮤직카우 입사를 희망하는 미래의 동료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 계신 곳에 음악이 있다면, 그곳에 뮤직카우는 함께할 예정입니다. 

문화금융 시장의 개척이기에 아직 정해진 길은 없지만 모두의 열정이 모여 길은 함께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렇기에 뮤직카우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재미있을 것입니다. 

이 재미있는 여정을 훌륭한 동료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기다릴게요!